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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이 복합적인 상승효과를 가져와야

부산신항의 제2신항이 진해신항으로 화정되어 경남과 진해지역의 여론은 환영하는 분위기 일색이었다. 여기에 더해 진해신항 인근인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논의가 다시 시작되어 부산시장 보권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진해지역주민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타 지역에 비해 더욱 긍정적이다. 일단 지리적으로 보아도 진해인근지역이기에 진해주민으로서는 공항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진해신항까지 확정되다보니 신항의 시너지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신공항건설은 더더욱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듯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위원장:황기철)가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23일 창원시청에서 하였다.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은 먼저 지난 17일 국무..

12조 원이 투자되는 제2신항의 새이름 진해신항 확정!

-「제4차 항만기본계획」‘진해신항’ 명칭 반영, 세계3위 물류허브항만 개발 - 경남경제의 새로운 심장, ‘진해신항’을 통해 동북아 물류중심기지로 육성 - 도내 항만, 지역별 특화 개발전략 마련 및 본격 추진 □ 부산항 제2신항의 새이름 ‘진해신항’으로 확정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제4차 항만기본계획(해양수산부 고시 예정)을 통해 부산항 ‘제2신항’ 명칭이 ‘진해신항’으로 확정되었고, 도내 무역항과 연안항에 대한 항만별 특화개발전략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진해신항 명칭 확정은 지난해 5월 경남도와 부산시가 맺은 ‘부산항 미래비전 실천을 위한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양 시도는 부산항 제2신항 입지를 경남으로 결정하고 항만 명칭으로 지역명을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경남도는 창원시와 함께 제..

창원시,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설계공모」공고

16일~27일 등록… 2020년 2월 10일 공모안 제출받아 심사 도시재생이 토목사업으로 전락되는 것 아닌지 우려 창원시가 진해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 설계공모’ 공고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단위사업인 진해문화플랫폼 1926 조성사업은 공공기능 이전과 외곽지역개발로 인해 쇠퇴 된 진해 구도심을 진해역 중심으로 문화, 생활, 관광거점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진해구 여좌동 761-474번지 일원에 연면적 3,660㎡, 지상 4층 이내의 규모로 공사비 142억원을 들여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하나로이음센터, 진해문화원, 문화광장 조성을 통해 진해역과 여좌육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공간계획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