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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어려운 전우·이웃에 위문활동

새날사람들 2013. 12. 6. 16:57

뉴스종합
해사 어려운 전우·이웃에 위문활동 전개사회복지시설 방문 위문금 전달 봉사활동
창원/전상문 기자  |  news@gn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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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12  16: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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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노인돌봄의집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해군사관학교 교직원들)

해군사관학교(학교장 황기철 중장, 이하 ‘해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1일 부터 13일까지 지역 불우이웃과 어려움에 처한 전우에게 따스한 정을 전하는 위문활동을 실시하기로했다.

해군사관학교 교직원들은 진해구에 위치한 8개의 사회복지시설(진해재활원, 진해희망의 집, 효덕실버요양원, 은빛노인세터, 정혜원, 새날노인돌봄의 집, 호산나노인요양원, 대광사 노인무료급식소)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청소·안마·이발 등 마음의 온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했다.

또한 12일(목)에는 학교 주임원사, 군의관으로 이뤄진 봉사단이 지역 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우 등을 찾아 월동준비를 위해 전기 및 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의료 및 안마봉사, 청소봉사를 하고 위문금을 전달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교내 장병 3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천안함 46용사 故이재민 하사의 유가족을 찾아 참모총장 격려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해사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위문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실시하며 나눔의 미덕으로 가득한 한가위를 먼저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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