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야기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 환영

새날사람들 2020. 11. 9. 15:53

지난 5일 창원시와 한국전력, 그리고 자은동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자은동 변전소옥재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협약식에 발맞추어 11일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전소 협약식을 환영하고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였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이번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은동변전소는 처음 설립당시 철구형변전소로 한전한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2020년 현재 인구 21천여명의 대단위 주거밀집단지로 변한 곳이라고 하였다. 그러다보니 37년 전 25,237의 부지에 설치한 옥외 철구형 변전소가 2020년 현재의 주민들에게는 크나큰 위해 요소로 삶의 장애가 되어왔다고 하였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지난 2017년 창원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가 옥내화 관련 협약을 추진하였지만 사업비 마련과 해당 부지 용도변경 문제 등 서로의 입장 차이로 사업이 난황을 겪어 왔고, 서로의 이해관계로 사업 추진이 늦어 지면서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자은동 주민들의 몫으로 돌아갔다고 하였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 혐오시설의 위해 요소로부터 해방될 권리가 자은동 주민들에게는 없는 것인지, 자은변전소는 지역의 큰 문제 거리로 고민이 많았다고 하였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허성무 시장님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에서도 국회의 해당 상임위 의원님을 찾아 다니면서 문제점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한결과, 지난 115일 창원시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자은동주민대표가 진해 자은변전소 옥내화 사업 추진 협약식을 갖고 다시 희망의 첫 단추를 끼웠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써주신 허성무 창원시장, 자은동 주민, 김정호 국회의원, 황기철 지역위원장 등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하면서 조속히 자은동변전소 옥내화가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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