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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일부 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불안 키워

제 코로나백신을 국내에 최초로 접종하기까지 5일이 남았다고 합니다. 당초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어르신들이 접종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의 고령층 임상자 수가 적어 6월 말쯤 다른나라의 결과가 나올때까지 65세 이상이 어르신들에게는 접종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65세 미만의 요양시설 종사자들만 백신을 접종하게 되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아마도 65세 이상의 요양시설 어르신들에게는 4월초쯤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가능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한주동안 저희 시설로도 보건소에서 수차례 전화가 왔습니다. 백신접종명단 제출건 때문이었습니다. 시설종사자 뿐만 아니라 입소자 어르신의 명단도 제출했습니다. 명단 제..

진해요양원 2021.02.21

폐렴이 코로나19 보다 사망자가 50-100배 많아

한국 코로나19 누적사망자가 13일 현재기준으로 1,185명입니다. 최근에는 하루에 2-30명정도 나오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고령자로서 기저질환을 갖고 게신분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코로나19 사망자보다 폐렴 사망자가 더 많다는 것입니다. 건국대 이용식 교수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기준으로 국내 폐렴의로 인한 사망자는 20대 이하 계층을 제외하면 21,121명입니다. 이 중 80-9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15,232명으로 69%정도를 차지합니다. 여기에 70대 22%, 60대 6%이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사망률이 3%를 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와 마찬가지로 폐렴도 고령에 기저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치명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통계에서 ..

허성무 창원시장, 2021년‘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 것

신년 기자회견서 인구반등, 경제 V턴, 시민일상 플러스 3대 역점시정 밝혀 - 혁신적 인구정책 ‘결혼드림론’ 도입, 기업유치 2520+ 프로젝트, 일자리 2만개와 투지유치 4조원 창출 - 4불(不) 혁신, 우리동네 한걸음 더(The) 프로젝트 등 시민일상 변화 위한 새로운 정책 돋보여 - 2022년 창원특례시 성공적 출범 위해, 올 한해 특화된 권한 확보에도 총력 - 허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든 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새로운 미래 10년을 견실하게 설계할 것” “2021년, 104만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만든 창원특례시를 지렛대 삼아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 플러스를 이루는 새로운 미래 10년을 열어 나가겠습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