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요양원

진해요양원, 공동생활이 두려운 어르신

새날사람들 2021. 10. 27. 11:44

진해요양원, 진해구 요양원

안녕하세요. 새날노인돌봄의집입니다.

얼마전 KBS 다큐온에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나왔습니다.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수의 어르신이 생활하시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대형요양원에 비해 적응도 쉽고 만족도도 높다는 것이지요.

어르신들에게 진해요양원, 진해구요양원에 가시기를 권유하면 대부분 거부하시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가족과의 이별, 낯선환경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이는 면회를 자주 오거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어려운 것은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작용해요.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이죠.

이러한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은 수의 인원이 함께 생활해야 두려움을 상당부분 극복할 수 있어요.

최근 장애우 시설의 추세도 대형시설이 아닌

장애우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가정을 이루고,

도우미들의 도움을 받는 공동생활가정을 이루고 사는 게 추세에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최대 정원이 9인으로 제한되고 있어요.

어르신들에게 소규모로 가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공동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자 만든 곳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크고 좋은 것을 선호해요.

하지만 선진국들은 작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곳을 선호한답니다.

소규모 가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요.

 

다행히 진해지역의 진해요양원을 보면 동부권(웅천,웅동)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한 곳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있어요.

그 곳이 새날노인돌봄의집입니다.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진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