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진해 경화시장이 8개월만에 다시 휴장을 했다. 진해지역의 코로나 확산이 심해지자 창원시는 23일 경화시장을 일시적으로 휴장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언제 다시 개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화시장은 지난 3월에 한동안 휴장을 했던 적이 있다. 이 당시에 경화시장의 상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창원시나 경남에서 5일장은 그렇게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하지만 경화시장은 항상 많은 인파로 장사가 잘 되던 곳이었고, 매출도 가장 많은 시장이었다. 그러기에 경화시장의 휴장은 상인들의 입장에선 주수입원이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하여 더욱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말하고 있다. 23일 경화시장에는 대체로 한산하였다. 몇몇 경화시장의 휴장을 모르고 온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