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은동변전소 2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 환영

지난 5일 창원시와 한국전력, 그리고 자은동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자은동 변전소옥재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협약식에 발맞추어 11일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전소 협약식을 환영하고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였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이번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은동변전소는 처음 설립당시 철구형변전소로 한전한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2020년 현재 인구 2만 1천여명의 대단위 주거밀집단지로 변한 곳이라고 하였다. 그러다보니 37년 전 25,237㎡의 부지에 설치한 옥외 철구형 변전소가 2020년 현재의 주민들에게는 크나큰 위해 요소로 삶의 장애가 되어왔다고 하였다. 민..

자은동 변전소 옥내화, 잔여부지 활용은 옥내화 후 개발협력

창원시가 지난 10년간 꾸준히 민원이 제기되어왔던 자은동 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창원시에 따르면 그동안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주거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진해변전소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미관을 해치는 옥외형 변전소를 철거하고 디지털 변전설비를 건물 안으로 넣어 도심형 옥내변전소로 바꾸는 옥내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은동변전소는 도시미관상 흉물로 지적되어왔고, 전자파 문제도 거론되어 왔던 곳이다. 총 사업비는 240억원이며, 지하 1층 지상3층의 현대식 건물로 2023년 완공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과제는 옥내화 후의 한전 측 자연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의 문제이다. 자연녹지로 된 변전소 부지가 2만 5237㎡인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