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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민주당진해지역위원장, 국가보훈처장 내정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이달곤 후보에게 아깝게 패한 후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던 황기철 전,해군참모총장이 문재인 정부 개각 명단에 포함되었다. 30일 오후 2시경 청와대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번 개각 명단에 법무부 장관 박범계, 환경부장관 한정애, 국가보훈처장으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장민호 국민소통수석은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은 해군 참모총장 출신으로,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 작전사령관 등 작전분야 핵심 직위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휘했으며, 해군 유자녀 지원, 고엽제 피해자 보상 등 보훈 풍토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 등을 내정이유로 밝혔다. 또한 "그동안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보훈 정책에 대한 이해, 군..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이 복합적인 상승효과를 가져와야

부산신항의 제2신항이 진해신항으로 화정되어 경남과 진해지역의 여론은 환영하는 분위기 일색이었다. 여기에 더해 진해신항 인근인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논의가 다시 시작되어 부산시장 보권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의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진해지역주민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타 지역에 비해 더욱 긍정적이다. 일단 지리적으로 보아도 진해인근지역이기에 진해주민으로서는 공항이용이 더욱 편리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진해신항까지 확정되다보니 신항의 시너지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신공항건설은 더더욱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를 대변하듯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위원장:황기철)가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23일 창원시청에서 하였다. 황기철 민주당 진해지역위원장은 먼저 지난 17일 국무..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 환영

지난 5일 창원시와 한국전력, 그리고 자은동 주민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자은동 변전소옥재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러한 협약식에 발맞추어 11일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변전소 협약식을 환영하고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촉구하였다. 민주당 진해지역위원회는 이번 자은동변전소 옥내화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에 희망이 되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자은동변전소는 처음 설립당시 철구형변전소로 한전한 곳에 위치해 있었지만, 2020년 현재 인구 2만 1천여명의 대단위 주거밀집단지로 변한 곳이라고 하였다. 그러다보니 37년 전 25,237㎡의 부지에 설치한 옥외 철구형 변전소가 2020년 현재의 주민들에게는 크나큰 위해 요소로 삶의 장애가 되어왔다고 하였다. 민..